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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전 임원, '기술 유출 의혹' 혐의로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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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전 임원, '기술 유출 의혹' 혐의로 경찰 조사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2-05-17 15:05

제품 체험하는 관람객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연합뉴스
제품 체험하는 관람객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연합뉴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안마기기 제조업체 바디프랜드의 전직 임원이 핵심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바디프랜드가 수백 억원을 들여 개발한 제품의 디자인과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최근 전직 임원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바디프랜드의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을 중국 기업에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유출한 기술과 디자인은 회사가 5년여간 800억원을 들여 자체 연구 개발한 제품 가운데 하나인 기구형 안마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작년 10월 수사에 착수해 김씨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김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디자인 전문기업 총괄이사 출신인 김씨는 바디프랜드 설립 초창기부터 지난 2016년까지 근무했으며, 재직 당시 회사의 전체적인 사업을 총괄했던 핵심 인물로 평가됐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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