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영입 CEO 중 삼성그룹 출신은 23명(11.7%), 외국계 출신 19명(9.7%), 범현대그룹과 범LG그룹 출신이 각각 10명(5.1%)이었다.
여성 대표이사는 2019년 8명에서 지난달 말 현재 13명으로 증가했다. 오너일가는 5명으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조선혜 지오영 회장 ▲구지은 아워홈 대표 ▲김슬아 컬리 대표 등이다.
전문경영인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정림 KB증권 대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대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이정애 코카콜라음료 대표 등 8명이다.
출신대학교는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전체의 46.0%로 2019년 42.2%에 비해 3.8%포인트 상승했다. 서울대 출신이 2019년 22.4%(134명)에서 올해 24.6%(140명)으로 증가했으며 고려대 출신이 12.3%(70명), 연세대 출신이 9.1%(52명)을 차지했다.
학과별로는 서울대 경영학과가 가장높은 5.1%(29명), 서울대 경제학과 4.4%(25명), 고려대 경영학과 4.2%(24명), 연세대 경영학과 3.5%(20명), 서울대 화학공학과 2.1%(12명), 서울대 기계공학과 1.8%(10명), 서울대 법학과, 서강대 경영학과가 각각 1.6%(9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