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이달 24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홈쇼핑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더파워 이경호 기자] 롯데홈쇼핑은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홈쇼핑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홈쇼핑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사회적 책임 촉진’, ‘고용관계 보장’,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6개 평가 지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환경경영체계 국제 인증(ISO 14001)’ 취득 및 업사이클링 자재를 도입한 ‘작은도서관’, 도심 숲 조성사업 ‘숨;편한 포레스트’ 등 친환경 경영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해외 판로지원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반찬 나눔 ‘희망수라간’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주목 받았다. 이외에도, ‘청렴 옴부즈만’, ‘리스너 제도’ 등 공정거래 준수를 위한 노력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8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위원회’를 설립해 친환경, 상생,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환경지표 개발 및 관리·감독’, ‘업사이클링 자재 활용처 확대’, ‘파트너사 동반성장 활동 강화’ 등 지속가능경영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은 “ESG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은 올해, 친환경, 상생, 사회공헌 등 분야별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3년 연속 지속가능성 대회 1위를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추진하며 이해 관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