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및 체육시설 부설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무료개방하는 주차장은 총 9곳 508면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삼성동제1공영 ▲서원동제1공영 ▲신원시장공영주차장 ▲관악구종합청사 지하주차장(9월 28일 오전 8시부터)을 무료로 개방한다.
아울러 28일부터 30일까지 ▲관악구민운동장 부설 ▲관악제2구민운동장 부설 ▲국사봉체육관 부설 ▲미성체육관 ▲까치산체육센터 부설주차장을 무료개방한다.
모든 체육시설은 28일부터 30일까지 휴관한다.
삼성시장, 신원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전통시장 고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천범룡 이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관악구민 여러분과 관악구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하시고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오랜만에 가족, 친지와 서로 안부를 전하며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