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지숙 기자) 365다시재한방병원이 오는 23일 제17회 '피아니스트 윤효정의 치휴 콘서트 No.2' 음악회를 다시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현재 한독클래식 협회, 다시재한방병원에서 이사를 겸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효정'이 '사랑(LOVE)'을 다룬 이야기를 주제로 피아노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재한방병원 이사 겸 피아니스트 윤효정은 “지난달에 이어 ‘사랑’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치휴 콘서트를 갖는다.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져 완성된 리스트의 ‘세개의 페트라르카 소네트’ 작품을 통해 리스트가 전하고 싶었던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 보려고 한다. 오늘의 음악이 환자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병원장 정훈은 “다소 지루하고 답답할 수 있는 병원생활 속에서 환자들을 위해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활기를 찾고 마음도 힐링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음악회를 통해 송파구민의 건강과 문화까지 책임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주는 오는 3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다시재한방병원 4층 다시재 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