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별빛행성'.(사진=횡성문화관광재단)(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횡성군 ‘별빛행성’이 지난 10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별빛행성’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횡성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횡성의 청정 자연 속에서 버스킹 공연과 여름철 별자리 관측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국립 횡성 숲체원과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 선착순 접수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마감되었다.
행사 첫날(9일)에는 국립 횡성숲 체원에서 여름밤 숲속 별자리를 구경하며 걷는 나이트 워크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10일)은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에서 횡성의 대표 특산품인 안흥찐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찐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별을 소재로 한 전문강사들의 강의를 들으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경험도 제공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낭만 가득한 여름밤 추억을 만들고 가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