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5 (화)

더파워

CJ제일제당,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메뉴

산업

CJ제일제당,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4-10-16 09:20

김주석CJ제일제당법무실장(오른쪽)과김완기특허청장이2024기업지식재산대상수상기념사진촬영을하고있다.
김주석CJ제일제당법무실장(오른쪽)과김완기특허청장이2024기업지식재산대상수상기념사진촬영을하고있다.
(더파워뉴스=이설아 기자) CJ제일제당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기업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식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기업지식재산대상’은 지식재산(IP)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위한 전략을 공유∙확산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IP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CJ제일제당은 K-푸드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IP를 확보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 등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보유한 20,000건 이상의 특허 등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식품∙바이오 산업을 이끌고 있다. 식품 분야에서는 지난 5년간 국내 특허 출원 1위 기업(대학∙공공기관 제외)에 올랐으며, 국제 특허 출원은 7위를 기록해 한국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톱 10에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은 다양한 혁신 제품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패키징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료용 아미노산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분야에서는 지난 20년간 핵심 기술인 ‘코리네균(Corynebacterium) 활용’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1,2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주요 글로벌 경쟁사 대비 3배가 넘는 수치다.

또한, CJ제일제당은 2022년부터 IP를 통해 사업∙R&D 전략을 제안하는 ‘IP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활동을 이어오는 등 차별화된 ‘IP 경영’을 펼치고 있다. ‘IP 액셀러레이션’은 시장의 다양한 IP 데이터를 분석해 신규 사업을 위한 제품∙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거나, 기존 사업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등의 활동이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은 ‘부정경쟁방지법 제도 개선 위원회’, ‘상표 분야 제도 개선 협의체’ 등 국내 IP 분야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 기구에도 활발히 참여해오고 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법무실장은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IP 경영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보적 IP 경쟁력을 통해 식품∙바이오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3.27 ▲1.24
코스닥 810.59 ▲11.22
코스피200 432.97 ▲0.48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10,000 ▲693,000
비트코인캐시 673,000 ▲2,000
이더리움 4,055,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24,650 ▲120
리플 3,920 ▲23
퀀텀 3,06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473,000 ▲817,000
이더리움 4,056,000 ▲24,000
이더리움클래식 24,610 ▲70
메탈 1,050 ▲3
리스크 598 ▲1
리플 3,920 ▲18
에이다 993 ▲6
스팀 19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350,000 ▲700,000
비트코인캐시 673,500 ▲1,000
이더리움 4,055,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24,670 ▲160
리플 3,920 ▲20
퀀텀 3,042 0
이오타 29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