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청년 31명 참여… SNS 기반 현장형 홍보 활동 전개
프로그램 참여·정책 제안 병행… 시민 공감 플랫폼 역할 기대
부산 복합문화공간 도모헌 전경. 시는 19일 오후 이곳 도모헌에서 ‘2026년 도모헌 홍보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 사진=부산시[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도모헌이 청년의 시선으로 시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실험에 나선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도모헌에서 ‘2026년 도모헌 홍보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부산 지역 대학생과 청년 31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 팀으로 나뉘어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도모헌 주요 프로그램 참여와 모니터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콘텐츠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 개선 의견 제시와 정책 참여 등 청년 주도의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역할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홍보영상 시청과 위촉장 수여, 콘텐츠 제작 특강, 향후 활동 계획 공유 등이 진행되며,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과 역할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도모헌의 프로그램과 공간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청년의 언어로 시민과 소통하는 기반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감각과 시선이 도모헌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통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