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 아케이를 운영하는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YBK Corp, 대표이사 양희찬)이 2024년 매출 290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12월 가결산을 마친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은 지난 한 해 올린 매출실적이 290억을 넘기게 됐는데, 이는 2023년 150억원 매출에서 190%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수치로써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게 됐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영업익 또한 매월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매출성장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율도 한층 개선되어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을 이루게 됐으며, 총 제품 SKU도 300개 돌파하면서 취급하는 품목의 다변화도 실현하고 있다.
이미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은 지난 2024년 상반기에 2023년 연매출의 90%를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예고했는데, 2025년은 4년차에 들어서는 해로써 그간의 성장세를 그대로 이어 매출 600억을 우선적인 목표로 설명한 상태다.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케이를 비롯해 리빙, 더마, 무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각 브랜들의 방향성에 맞춰 실생활에 필요한 화장품, 생활용품, 차량용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쿠팡 로켓배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각종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고, 해외진출을 통하여 아마존, 라자다, 쇼피, 라쿠텐 플랫폼 등에서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 퇴사율 0%도 실현해 성장세에 따른 직원만족도 상승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금번 2024년 매출 및 영업익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룸에 따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복지 차원에서 해외여행 전액을 지원하기로 한 점도 눈에 띈다.
또한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이노비즈)를 획득하였다. 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중소기업벤처부가 기술보증기금의 엄격한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혁신 역량이 뛰어난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국가인증이다.
온라인 자가진단부터 기술보증기금의 현장실사까지 총 4단계에 걸친 철저한 검증을 거치며,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 60여 개 세부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만이 선정된다. 와이비케이코퍼레이션은 2024년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온라인수출지원사업에 연이어 이노비즈까지 획득하며 신뢰도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아케이 운영사 YBK코퍼레이션 양희찬 대표는 “모든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이라 생각한다. 올해는 더욱 알찬 실적을 이루며 기업과 직원이 함께 기쁨과 실적을 더욱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