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김제시 투자유치위원회는 20일 위원회를 개최해 투자유치 성과 및 전략 공유와 투자진흥기금 결산·운용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정성주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장, 대학교수, 기업인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투자유치 현안보고 ▲주요 안건 심의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대주코레스(주) 등 11개사 4,776억원 기업유치와 이를 통한 581명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민선 8기 들어 역대 최대 투자유치 성공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최대 규모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평선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등 지난해 추진한 역점 시책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미래 성장을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기업이 원하는 투자유치 기반 조성 ▲기업이 체감하는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기업을 살피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 강화 ▲더 높이 성장하는 기회발전특구 연계사업 대응 및 투자 가속화 견인 등 2025년 투자유치 핵심 전략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2024년 투자진흥기금 결산 및 2025년도 투자진흥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쳐 김제시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위원장은 “이번 투자유치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김제시를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투자유치위원회에서 발표한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 유치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