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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기술 공동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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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기술 공동개발 MOU 체결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4-07 13:34

지난4일포스코홀딩스가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핵심광물관련기술공동개발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앞줄왼쪽네번째부터김기수포스코홀딩스미래기술연구원장,이평구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지난4일포스코홀딩스가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핵심광물관련기술공동개발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앞줄왼쪽네번째부터김기수포스코홀딩스미래기술연구원장,이평구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포스코홀딩스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필수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핵심광물 기술 공동개발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4일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에서 김기수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광물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광물 협정 요구, 중국의 수출 통제 조치 등으로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지질자원연과 업무협약을 맺고 핵심광물 탐사부터 추출 기술개발까지 전 분야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광물 자원탐사 및 평가기술과 관련된 디지털·AI 기술 공동개발, △선광, 제련, 정련, 재자원화 등 핵심광물 추출기술 개발, △저품위 자원 활용기술 등 핵심광물 관련 미래기술 개발, △국내외 네트워크 및 인적자원 교류 등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김기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리튬,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핵심광물 추출 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해 우리나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해외 염호와 광산에 대한 소유권과 지분 투자를 통해 염수·광석리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외 사업장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해 국내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북남미 지역 리튬 염호 및 호주 광산 등 우량 자원 추가 확보에 주력하고 제품 공정·기술 혁신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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