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의 대표 짜장 라면 제품 ‘짜슐랭’이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14일 오뚜기에 따르면, 짜슐랭은 2022년 4월 출시 이후 깊고 진한 짜장 풍미와 쫄깃한 면발, 양파기름·파기름 유성스프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물을 버리지 않고 면수로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더욱 진하고 촉촉한 맛을 구현한 점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2024년 9월에는 컵라면 제품도 새롭게 출시됐다. 컵라면 역시 복작복작 조리법과 함께, 물을 따라버리는 일반적인 방식도 함께 제공해 간편성과 선택지를 강화했다.
오뚜기는 1억 개 판매 달성을 기념해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슐랭 1억 개 판매 달성 온라인 기획전’을 오뚜기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짜슐랭 1억 개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맛있고 가치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