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7 (목)

전국

김제시, 새만금개발공사 업무협약 체결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07-16 21:07

새만금 제2산업단지 및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김제시-새만금개발공사상호협력업무협약식(사진=김제시)
▲김제시-새만금개발공사상호협력업무협약식(사진=김제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새만금 제2산업단지 및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와 손을 맞잡고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제시는 16일 시청에서 새만금개발공사와 ‘새만금 제2산업단지 및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월 31일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가 새만금개발공사로 지정되고, 4월 18일 스마트 수변도시 관할 지자체가 김제시로 결정되면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데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상호 협의해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예산 확보와 광역기반시설 조기 구축,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김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새만금 제2산업단지와 수변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산업거점과 정주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글로벌 우수기업 유치와 혁신적인 개발을 통해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새만금 제2산업단지와 수변도시 조성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새만금 제2산업단지가 대통령 공약인 RE100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10㎢ 규모의 배후도시용지 중 3.3㎢ 이상을 산업시설 용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현재 인허가 절차를 준비 중이다.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총 6.3㎢ 규모로, 2028년까지 새만금 내 첫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2·4공구의 조성공사를 발주했고, 하반기에는 1공구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단독주택용지에 대한 첫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6.38 ▼28.90
코스닥 812.23 ▼0.65
코스피200 431.16 ▼3.62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792,000 ▲623,000
비트코인캐시 682,000 ▲5,500
이더리움 4,487,000 ▲59,000
이더리움클래식 27,170 ▲390
리플 4,085 ▲23
퀀텀 3,199 ▲4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841,000 ▲375,000
이더리움 4,486,000 ▲57,000
이더리움클래식 27,160 ▲390
메탈 1,104 ▲11
리스크 639 ▲4
리플 4,086 ▲23
에이다 1,040 ▲13
스팀 20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2,670,000 ▲340,000
비트코인캐시 680,500 ▲3,000
이더리움 4,484,000 ▲55,000
이더리움클래식 27,150 ▲360
리플 4,085 ▲22
퀀텀 3,176 ▲22
이오타 30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