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사진 오른쪽)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과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한 밀키트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과 건국대는 경북 문경, 충북 충주 등 9개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50명을 서울로 초청해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학업·취업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원종필 건국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과 재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투어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인근 지역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을 위해 건강식 밀키트를 함께 포장했다.
진옥동 회장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깊이 고민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