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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SAMYANG CONNECT’ 첫 개최…김윤 회장 “불확실성 속 기회 잡아 목표 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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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SAMYANG CONNECT’ 첫 개최…김윤 회장 “불확실성 속 기회 잡아 목표 달성하자”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8-19 15:24

김윤 삼양그룹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더파워 유연수 기자] 삼양그룹은 19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5년 SAMYANG CONNECT’를 열고 상반기 경영 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그룹 조회를 대신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임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상반기는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연초 수립한 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해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실적이 개선되고 반도체·퍼스널케어 등 스페셜티 소재 분야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지만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며 “임직원 모두 치밀하게 준비해 반드시 연간 목표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글로벌·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 흐름 중심 경영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3대 경영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수립한 ‘퍼포즈(Purpose) 체계’의 내재화를 당부했다. 그는 “퍼포즈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경험을 쌓아야 하며, 실패하더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첨단 기술 산업이 성장의 중심축이 된 만큼, 반도체·배터리·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등 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임직원들도 잠재력 있는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실행력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최근 산업계 전반에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설비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양인상 시상, 신규 입사자 소개, 칭찬왕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해외 및 지방 사업장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됐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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