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병수 기자] 신협중앙회는 21일 2025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전국 13개 신협에서 약 22명이다.
공동채용 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조합의 신청을 받아 공고부터 서류·필기전형까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5년 도입 이후 전국 인재를 신협에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조합의 채용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지역 인재가 우대되며 연령·학력·전공 제한은 없다. 지원서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 18시까지 신협 공동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9월 22일 발표되며, 필기전형은 9월 28일 진행된다. 이어 10월 16일부터 지역별 면접을 거쳐 10월 2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신협중앙회 장익수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신협의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며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가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속에서 미래를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