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유웅기 강남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8월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조직위원회(공동대회장 김문수 국회의원·유범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가 주최했으며, 교육·문화·체육·행정·환경·봉사·경영 등 7개 부문에서 100여 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사회 각계의 숨은 공로자를 발굴·격려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소개하며 “국가의 품격과 미래를 가늠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유웅기 이사장은 강남신협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사회공헌 사업과 조합원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금융의 역할을 강화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공동체 복지 증진에 기여한 노력이 높이 평가돼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협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교육, 문화, 체육, 행정, 환경,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인물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