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소환수 ‘그림자술사’를 추가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태생 5성 소환수 ‘그림자술사’는 속성에 따라 암살자와 전사 클래스로 나뉘며 다양한 전투 방식을 보여준다. 불 속성은 ‘침묵’과 ‘체력 파괴’, 바람 속성은 ‘회피 비례 피해’와 ‘공포’, 빛 속성은 ‘망각’과 ‘공포’ 연계를 통한 폭발적 화력을 보유했다. 어둠 속성은 ‘실명’과 ‘쉐도우 트랩’을 활용한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을 갖췄다. 물 속성은 전사 클래스로 스펠 실드와 체력 회복을 통해 높은 생존력을 발휘한다.
신규 지역 맵 ‘테스카’에서는 불속성 소환수의 피해량과 효과 적중이 증가하는 도시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모래 먼지’ 환경 효과에 따라 전투 중 모든 소환수의 치명 확률이 상승하는 대신 공격 속도는 다소 감소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불·물·바람 속성 ‘그림자술사’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픽업 이벤트가 10월 22일까지 진행되며, 14일 동안 일일 미션을 완료하면 초월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은색 아티팩트 봉인구, 재련석,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같은 기간 ‘그림자술사’를 성장시키면 5성 데빌몬과 은색 아티팩트 봉인구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비의 소환서 사용량에 따라 아이템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마구마구 신비의 소환’, 성장의 길을 즐기며 네잎클로버를 모아 크리스탈과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빙고판 이벤트’도 10월 22일까지 열린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