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분석, 적중률 높은 문항, 만점 답안 작성연습”으로 높은 합격률
[더파워 최성민 기자] 과거 적성고사부터 현재 약술형 논술까지 한 분야만을 16년째 수업하는 목동씨사이트가 오는 10월 3일(금)부터 을지대 논술 파이널 특강을 라이브 줌반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대 파이널 줌반은 총 10회 수업으로 구성되며, 학원 자체 제작 파이널 모의고사 13회분과 대학 기출 모의고사가 포함된다. 모든 수업 자료는 PDF 파일로 무료 제공되며, 이를 통해 수험생은 별도의 교재 구매 부담 없이 집중적인 대비가 가능하다. 연휴 직후에는 을지대와 상명대 논술 파이널 단기 특강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며, 다만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수업 횟수가 제한적일 수 있다.
줌반 수업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업 자료와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현장 강의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적용된다.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 1대1 비대면 상담, 수시 원서 접수 전략 지원 등 대면 수업 못지않은 장점이 있으며, 학원은 고성능 장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 또 불가피하게 수업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 한해 녹화 영상이 제공된다.
과거 오랫동안 적성고사를 실시해 왔던 을지대학교는 적성고사 폐지 이후에도 그 기조를 이어 받아 2025학년도부터 약술형 논술을 도입하였다. 올해로 시행 2년차인 을지대 논술 전형은 내신 6등급 이내면 내신과 수능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교과와 종합 전형, 정시 지원이 어려운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첫해와는 달리 출제 난이도와 문제 유형에서 일부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단순한 반복 학습보다는 전문 학원의 누적 데이터와 출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목동씨사이트는 정규반 수업만으로도 95% 이상 대비가 가능하지만 실제 시험 시간과 문항 구성, 답안 작성 방식에서의 세부 차이를 감안할 때 시간 관리 훈련과 실전 답안 작성 연습을 위한 파이널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실력은 정규반에서 쌓고, 시험 기술은 파이널에서 완성한다는 것이 학원의 일관된 설명이며, 실제 합격생들의 후기도 이러한 구조를 뒷받침한다.
목동씨사이트는 합격을 위한 로드맵을 네 단계로 구체화해 제시한다. 첫 번째 단계는 개념 완성 과정으로 국어와 수학의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두 번째 단계는 심화 확장 과정으로 빈출 유형을 분석하고 확장 학습을 진행한다. 세 번째 단계는 실전 모의고사 과정으로 변형 문제와 시간 관리 훈련을 실시하며, 네 번째 단계는 대학별 파이널 특강 과정으로 실제 출제 패턴에 맞춘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실제로 목동씨사이트는 2025학년도에만 21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누적 최소 1,700명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는 학원의 전문성과 시스템이 단순한 홍보 문구가 아닌 실제 성과로 입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국에서도 극소수만 존재하는 전문 학원이다. 수험생들이 단순히 독학이나 무분별한 학원 선택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검증된 시스템을 통해 합격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는 것이 학원의 설명이다.
학원 관계자는 “합격의 핵심은 EBS 교재 4회독 이상, 변형 문제 풀이, 수학 서술 연습이다. 단순한 성실함만으로는 합격이 어렵고 정확한 방법과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수학은 수능형 3점, 4점 문항을 기반으로 서술형으로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첨삭식 논술처럼 복잡한 준비가 요구되지 않는다. 오히려 단순한 채점 기준에 맞춘 모범 답안 비교와 서술 팁만으로도 충분히 만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약술형 논술 수학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을지대 논술 파이널 실시간 줌반’ 관련한 문의는 학원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