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가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엔제린밸런스(ANGEL IN BALANCE)’ 신메뉴 3종을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4월 제로슈가 애플캐모마일티, 저당 애플요거트스노우, 저당 프로틴라떼 등 5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저당 카페 렌틸 △제로슈가 라임 콤부차 △저당 바닐라 라떼를 추가 출시하며 건강 음료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저속노화’ 같은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른 대응이다.
‘저당 카페 렌틸’은 저당 렌틸콩 두유를 활용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살리면서도 부담을 줄인 커피 음료다. ‘제로슈가 라임 콤부차’는 제로슈가 콤부차에 비타민 얼음을 더해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음료다. ‘저당 바닐라 라떼’는 알룰로스를 활용한 바닐라 시럽으로 만들어 칼로리와 당 부담을 최소화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엔제린밸런스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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