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컴투스는 2년 연속으로 ‘제3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컴투스프로야구 리틀&여자야구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과 (사)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컴투스는 지난해에 이어 유소년과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사로 참여하며 야구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회는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 메인야구장에서 열린다. 전국 리틀야구 102팀과 여자야구 37팀 등 약 3,000명이 참가하며, 결승전은 11월 23일 MBC스포츠+(리틀야구)와 SPOTV(여자야구)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에는 컴투스 홍지웅 제작총괄이 개회 선언과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 한국리틀야구연맹 김승우 회장, 한국여자야구연맹 임혜진 회장 등도 참석해 대회를 축하한다.
또한 현장에는 ‘컴프야2025’ 모델 문동주(한화 이글스), ‘컴프야V25’ 모델 구자욱(삼성 라이온즈)과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포토존이 마련돼 참가 선수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지웅 컴투스 제작총괄은 “20여 년간 다양한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며 팬들과 함께 야구의 역사를 기록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선수가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