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4일 넷마블 본사에서 장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게임탐험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게임탐험대’는 게임산업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견학, 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직무 강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명칭을 ‘게임탐험대’로 변경하고 초등학생과 성인(기업·기관)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평중학교 학생들은 게임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게임 직무 보드게임 체험, 넷마블 사옥 라운딩,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등을 통해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했다. 특히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보드게임 체험은 학생들에게 게임산업 속 다양한 직군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게임 직군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며 “친구들과 협업해 게임을 개발하고 소개해보는 활동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게임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게임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