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KT&G는 초슬림 담배 신제품 ‘에쎄 체인지 썬(ESSE CHANGE SUN)’을 오는 30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냄새 저감기술을 적용했으며, 소비자가 기호에 따라 다양한 취향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패키지는 흰색 바탕에 주황색 계열을 사용해 제품의 맛과 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에쎄 체인지 썬’은 세계 최초로 초슬림 담배에 캡슐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 라인의 신제품이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에쎄 체인지’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출시로 총 1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재 ‘에쎄 체인지 1mg’, ‘에쎄 체인지 4mg’, ‘에쎄 체인지 프로즌’ 등 차별화된 제품들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KT&G는 “‘에쎄 체인지 썬’은 깔끔하면서도 색다른 반전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해 초슬림 대표 브랜드로서 에쎄의 입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