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이랜드이츠의 애슐리퀸즈가 MZ세대 러너를 타깃으로 한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뉴발란스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2025 Run Your Way SEOUL)’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참가 러너들에게 ‘완주 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패키지’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찬은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뉴발란스와 진행 중인 지속적 협력의 일환이다.
애슐리퀸즈는 이번 행사 이전에도 ‘뉴발란스X러너 스테이션’에서 식사 협찬, 애슐리 통살치킨 제공, 추첨을 통한 식사권 지원 등을 이어오며 러닝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최근 러닝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외식 브랜드들의 러닝 커뮤니티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잘 먹는 것까지가 운동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러닝 후 적절한 영양 공급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러닝은 MZ세대 사이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러너들이 운동 후 충분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찬을 이어가며, 러닝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