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는 셀럽 키링 브랜드 모남희와 협업해 ‘둡희러브라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라보에이치는 올리브영 어워즈 3년 연속 1등 샴푸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새 캐릭터 ‘둡희’를 선보인다. ‘둡희’는 두피 발음을 차용해 만든 이름으로, 모남희 특유의 키치한 디자인에 검정 털과 초록색 코가 특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라보에이치는 모남희 에디션 디자인이 적용된 대표 제품 5종에 단독 굿즈를 함께 제공한다. 두피강화 샴푸에는 ‘둡희 키링’, 캡슐트리트먼트에는 ‘스마트톡’, 헤어라인앰플에는 ‘파우치’, 앰플토닉과 쿨링앤노세범 샴푸에는 각각 ‘손거울’과 ‘스티커’가 포함된다.
또한 10월부터 라보에이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강남·명동·홍대·종로 일대 옥외광고를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더불어 숏폼 영상 및 안유진 포토카드 이벤트가 마련되며, 10월 3일부터 26일까지는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10월 3일, 18일, 19일에는 홍대와 성수 지역에서 ‘둡희 퍼레이드’도 진행될 예정이다.
라보에이치 마케팅 관계자는 “모남희 특유의 귀엽고 패셔너블한 감성과 앰배서더 안유진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보에이치의 두피 전문성을 경험하고 고객층이 한층 더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라보에이치×모남희 협업 에디션은 10월 1일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