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종합 물류·유통 기업 DNL그룹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식자재몰 ‘DNL스토어’가 올해 들어 월평균 28%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DNL그룹은 간장게장 프랜차이즈, 한식 프랜차이즈 등 다수의 신생 및 중소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식자재 유통·물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단순 공급을 넘어 물류 전 과정에 걸친 인큐베이팅 솔루션을 제공해, 프랜차이즈 본사가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IT 기반 운송 플랫폼 ‘DNL로지스’를 통해 중소 프랜차이즈와 외식 개인사업자를 위한 최적화된 4PL(Fourth-Party Logistic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질·유통 관리가 까다로운 수산물은 물론 농산물, 공산품까지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식품 유통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구매팀이 직접 식재료 구매와 납품을 맡아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DNL그룹은 “안정적인 공급망과 효율적 물류 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서 DNL스토어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프랜차이즈와 외식업 소상공인들에게 최적화된 물류·유통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