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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다섯 번째 마스터 클래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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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다섯 번째 마스터 클래스 성료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10-01 09:46

지난 9월 28일부터 이틀간 전남 일대에서 진행된 퀴진케이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영셰프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9월 28일부터 이틀간 전남 일대에서 진행된 퀴진케이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영셰프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CJ제일제당은 K-푸드 영셰프 발굴 및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의 다섯 번째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한국의 전통 식재료와 한식의 본질을 명인과 함께 연구하는 퀴진케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29명의 영셰프가 참여했으며, 지난 9월 28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남 일대에서 △식초 명인 강연 △궁중한식 강의 △남도 식재료 투어 △쿡 오프(요리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전남 해남 신활력플러스 혁신파크에서 남도 해산물을 활용한 궁중한식 강의가 열렸다. 영셰프들은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조리법을 배우며 한식의 가치를 재발견했다. 이어 진행된 ‘쿡 오프’에서는 해남 뻘전복과 우수영 5일장에서 구매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남도의 바다요리’를 주제로 팀별 요리를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영암 참발효연구소에서 김명성 식초 명인이 천연 식초의 원리와 제조법을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약초, 과일, 곡물 등 원물을 활용한 전통 식초 제조 과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소스와 음료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영셰프는 “명인과 전문가들에게 전통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방법을 직접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를 통해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목표로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K-스타쥬) ▲명인·셰프와 함께하는 식자재 연구(마스터 클래스) ▲요리대회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명 CJ제일제당 Hansik245팀 담당자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기존 ‘산’ 중심에서 나아가 ‘바다’ 식문화를 탐구하며 식재료 이해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 육성에 힘써 한식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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