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GRS는 운영 중인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9월 12일부터 서울 서교동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 ‘맛의 해커, 리아’를 28일까지 운영해 누적 방문객 2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맛의 해커로부터 온 초대’를 콘셉트로 해커의 정체를 찾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굿즈와 한정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루프탑 공간에서는 인디밴드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17일간 MZ세대 고객, 주말 나들이객, 외국인 관광객 등이 몰리며 총 2만여명이 다녀갔다.
현장은 ▲데이터 보관소 ▲해커의 노트북 ▲굿즈존 ▲테이스티 트럭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리아 버거 이름 맞추기, 레전드 버거 투표 게임 등은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키링 제작과 포토존 촬영 등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불새버거’, ‘오새버거’ 등 롯데리아 인기 메뉴 시식 기회가 제공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롯데리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유쾌한 콘셉트의 마케팅 활동을 다채롭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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