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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약…‘희망 보금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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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약…‘희망 보금자리’ 확대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0-02 14:28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좌측 세번째)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좌측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좌측 세번째)과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좌측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유연수 기자] ㈜한화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과 손잡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9월 3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초록우산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후 보호시설을 떠나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양육시설을 개보수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전용공간 ‘희망 보금자리 1호’를 개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는 약 1억원을 추가 지원해 신규 전용시설을 선정하고 인테리어와 집기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 교육과 체험을 받을 수 있는 ‘희망 보금자리 2호’가 연내 개관될 예정이다.

또한 한화는 진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본사 및 협력사 현장을 방문해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직업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창수 한화 인사지원실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의 길을 설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든든한 동반자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아 한층 확대된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실제 생활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 점포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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