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컴투스는 유망 게임 개발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COM:ON)’을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첫 대회를 통해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과 함께 공모전을 이어가며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 발굴에 나선다.
공모 부문은 참가자가 직접 개발한 창작 게임이며,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인 개발자와 인디게임 개발사 재직자까지 참가 자격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개발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총 상금은 4000만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무상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모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