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11.12 (수)

더파워

HS효성인포, 히타치 밴타라-인덱스 엔진스 협력으로 ‘AI 기반 사이버 복원 솔루션’ 공개

메뉴

산업

HS효성인포, 히타치 밴타라-인덱스 엔진스 협력으로 ‘AI 기반 사이버 복원 솔루션’ 공개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1-12 09:44

HS효성인포, 히타치 밴타라-인덱스 엔진스 협력으로 ‘AI 기반 사이버 복원 솔루션’ 공개
HS효성인포, 히타치 밴타라-인덱스 엔진스 협력으로 ‘AI 기반 사이버 복원 솔루션’ 공개
[더파워 유연수 기자]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2일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복구 솔루션 전문기업 인덱스 엔진스(Index Engin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업의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인덱스 엔진스의 AI 기반 데이터 무결성 분석 솔루션 ‘사이버센스(CyberSense)’가 히타치 밴타라의 엔터프라이즈급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VSP One Block’과 결합됐다. 이를 통해 사이버 공격 발생 시 변경 불가 스냅샷(Safe Snap)을 기반으로 최신 클린 데이터를 신속히 복구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양사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통합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은 AI 기반 데이터 손상 탐지, 데이터 불변성, 클린 데이터 복구 보증 기능을 결합한 업계 유일의 기술로, 99.99% 서비스수준협약(SLA)에 준하는 탐지율을 제공한다. AI가 검증한 변경 불가능한 스냅샷을 활용해 수 초 내 복구가 가능하며, 다운타임과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고 재감염 위험을 줄인다.

히타치 밴타라는 사이버센스의 AI 기반 보안 역량을 자사 스토리지 시스템에 통합해 VSP One의 복원력과 자동화 기능을 강화한다. 인덱스 엔진스는 히타치 밴타라의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약 1500억달러 규모의 사이버 보안 시장 내 성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통합 솔루션은 기존 대비 최대 2배 빠른 복구 속도를 제공하며, 글로벌 IT 분석기관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의 검증을 받은 99.99% 랜섬웨어 탐지율을 갖췄다. 금융, 의료, 공공 등 규제가 엄격한 산업군의 중대형 기업이 요구하는 데이터 무결성과 신속한 복구 역량을 충족하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가 정의한 식별, 보호, 탐지, 대응, 복구 전 단계를 지원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최근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되는 가운데 데이터 복원력 확보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강화된 사이버 복원 전략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4,139.63 ▲33.24
코스닥 902.43 ▲18.16
코스피200 585.45 ▲4.04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067,000 ▼15,000
비트코인캐시 756,500 ▼500
이더리움 5,119,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23,650 ▲60
리플 3,575 ▼23
퀀텀 2,798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157,000 ▲57,000
이더리움 5,122,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3,640 ▲70
메탈 705 ▼5
리스크 480 ▼29
리플 3,578 ▼24
에이다 833 ▼3
스팀 130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4,14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754,500 ▼7,000
이더리움 5,120,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3,630 ▲60
리플 3,576 ▼24
퀀텀 2,790 0
이오타 21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