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모두투어는 12일 본격적인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괌·사이판의 대표 리조트를 중심으로 구성한 ‘괌·사이판 모두시그니처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투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를 통해 검증된 인기 리조트와 고품격 서비스를 결합한 휴양형 상품으로, 쇼핑과 선택관광 없이 여행의 본질인 ‘경험의 가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괌과 사이판은 한국에서 약 4시간 내외의 비행거리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청정한 해양 환경, 안정적인 치안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휴양지다. 미국령 지역 특유의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와 한국어 안내 서비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객과 신혼부부, 자유여행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인기가 높다.
‘모두시그니처’ 콘셉트에 따라 이번 기획전은 주요 관광과 자유 일정을 균형 있게 구성해 휴식과 체험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숙소는 고객 만족도가 높은 4~5성급 리조트만을 엄선했으며, 필수 경비와 현지 인기 옵션이 포함돼 추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괌 PIC 로얄클럽룸 5일’은 괌 최대 규모 리조트인 PIC 괌의 오션뷰 ‘로얄클럽룸’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클럽 라운지 이용,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프리미엄 특전이 포함돼 있으며, 워터파크·키즈존·스포츠 시설 등 70여 종의 액티비티를 통해 가족 단위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일정에는 괌 스페인 광장, 이파오 비치 공원, 사랑의 절벽, 아프간 요새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마린크루즈 체험이 포함돼 있다. 여행객들은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 위에서 낭만적인 여유를 즐기며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추운 날씨로 따뜻한 휴양지 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이번 모두시그니처 기획전은 프리미엄 혜택과 여유로운 일정,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