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오프라인 페스티벌 연다

[더파워 유연수 기자] 넷마블이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 이용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팬 소통 강화에 나선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을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에는 총 300명의 이용자가 초청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이달 30일까지 게임 내 공지사항에 게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멤버십 코드가 발급된다. 이용자는 이 코드를 입력해 티켓 예매를 진행하게 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세븐나이츠 코스프레 쇼, 성우 쇼 등으로 구성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진도 무대에 올라 게임 콘텐츠와 향후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부에는 세븐나이츠 IP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과 포토존 등 각종 체험형 어트랙션이 설치돼 관람 요소를 더한다. 굿즈샵에서는 키캡, 장패드, 아크릴 피규어, 아크릴 코롯토 등 ‘세븐나이츠 리버스’ 한정판 굿즈와 기존 세븐나이츠 IP 관련 상품이 함께 판매되며, 일부 상품 구매 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스튬도 제공된다.

지난 5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재미를 강화한 작품이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