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소환수·입문자 이벤트·콘텐츠 확장으로 이용자 경험 강화
[더파워 유연수 기자] 키우기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에 빛 속성 음양사 ‘세이메이’가 새롭게 합류했다. 컴투스는 3일 신규 소환수 추가와 함께 초보·복귀 이용자용 이벤트, 주요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전드 등급 신규 소환수 ‘세이메이’가 게임에 추가됐다. ‘서머너즈 워’ IP 인기 캐릭터인 빛 속성 음양사 콘셉트로, 치명타 공격 시 원거리형 아군의 강타 성능을 강화하고 특정 대상에게 일정 횟수 이상 공격을 가하면 면역을 해제하고 피해를 증가시키는 등 전투 흐름을 유리하게 만드는 기술을 보유했다. ‘세이메이’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초보자와 복귀 이용자를 위한 미션형 이벤트 ‘입문자의 수련’도 새롭게 열린다. 이용자는 스테이지 클리어, 마법구 사용, 소환수 레벨업, 용의 둥지 플레이 등 일상적인 플레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 구조를 익힐 수 있으며, 미션을 완료하면 소환수·크리쳐 소환권, 골드, 마나석, 마법구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받는다.
콘텐츠 규모도 전반적으로 확대됐다. 소환수 최대 레벨은 기존 80에서 85로 상향됐고, 필드 스테이지는 1만6400단계에서 1만7200단계로, 천공섬 방어전은 챕터 29까지 늘어났다. 던전은 900단계, 시험의 탑은 2000층까지 확장됐으며, 훈련 강화·수호 강화·장비 슬롯 강화 등 핵심 성장 요소의 최대 레벨도 상향돼 보다 다양한 방식의 전투력 강화를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