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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독일 투자 허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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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독일 투자 허브로 부상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16 09:20

BJFEZ-KGCCI 경제전망 포럼 성황
독일 기업 투자유치·협력 본격화

15일 오후,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대표가 ‘2026년 경제 전망 (2026 KGCCI Economic Outlook)’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주한독일상공회의소
15일 오후,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대표가 ‘2026년 경제 전망 (2026 KGCCI Economic Outlook)’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주한독일상공회의소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한·독 경제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15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와 공동으로 ‘BJFEZ-KGCCI Economic Outlook Busan 2026’을 개최하고, 독일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과 투자유치 확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한 한·독 경제·외교·산업 분야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고위급 경제 포럼으로, 1부 포럼과 2부 특별 만찬을 통해 양국 기업 간 실질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 도이치뱅크 AG, 포르쉐 코리아 등 주요 독일계 기업과 유럽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하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포럼에서는 2026년 한국 경제 및 산업 전망, 글로벌 경제 환경, 한·독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BJFEZ는 별도 세션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과 전략산업, 외국인투자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집중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첨단 제조와 국제 물류, 미래 산업을 아우르는 남부권 핵심 산업 거점”이라며 “독일 기업과의 중장기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투자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측 역시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는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BJFEZ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일과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과 후속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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