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업·어촌 발전 간담회서 현장 목소리 청취
어촌계·수산업 중장기 전략산업 전환 필요성 강조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기장군2)./ 사진=부산시의회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해법을 두고 ‘현장 중심 전략’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기장군2)은 지난 20일 부산시가 주최한 ‘부산 수산업·어촌 발전 의견수렴 간담회’에 참석해 기후위기와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3차 부산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기장군 어촌계장 등 수산 관계자들이 참여해 금어기 조정, 해루질 문제, 어업인 소득 증대와 어촌 활력 회복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 의원은 2024년 이후 수산업과 어촌계를 핵심 의정 과제로 설정하고 정책·입법·현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촌지도자 역량 강화와 도시어촌 인구 감소 대응, 청년 인재 유입을 위한 구조적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으며, '부산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덧붙여, 이 의원은 “수산업과 어촌계는 더 이상 주변 산업이 아니라 부산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의 요구가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예산과 제도로 연결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촌계가 살아야 해양 생태와 지역 공동체, 미래 식량 전략도 함께 지킬 수 있다”며 실천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