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 현장의 협업 역량을 다지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협의체 사무국 달그락놀터에서 ‘2026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통합돌봄, 보건의료, 주거복지위기발굴, 교육문화 등 4개 실무분과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기존 교육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위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MBTI 향수 만들기와 우드버닝 체험을 통해 각자의 취향과 생각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접 문구와 그림을 새기는 과정에서 현장 활동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복지 현장을 지탱하는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