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선 여울유치원이 ‘2025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여울유치원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교육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우수 교육시설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은 교육부와 관계 기관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교육환경의 우수성은 물론 공간 구성의 창의성, 안전성, 친환경성, 교육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시설을 가린다.
여울유치원은 부산교육이 지향하는 유아 중심·안전 중심 교육환경을 충실히 구현한 사례로 꼽힌다. 실내와 실외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고, 동선 전반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점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환경 건축 요소를 적극 도입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3월 개원한 여울유치원은 에코델타시티 내 공립 단설 1호 유치원으로, 현재 17학급 270여 명의 원아가 재원 중이다. 이번 수상은 부산 유아교육 시설의 수준과 공공교육 인프라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여울유치원을 포함한 최우수 3교와 우수 교육시설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유아교육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