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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김 수출 확대 속 가격 안정 총력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01 08:41

수출 3분의 1 선소비…마른김 가격 3년새 2배
해수부, 생산·가공·유통 전 주기 관리 강화

해양수산부 본관 입구에 설치된 상호 표지석./ 사진=이승렬 기자
해양수산부 본관 입구에 설치된 상호 표지석./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김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몸값을 높이는 동안, 밥상 물가의 파도도 함께 높아졌다. 최근 김 생산량의 3분의 1 이상이 수출로 먼저 소비되며 마른김 가격은 3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뛰었다. 수출액은 2023년 7억9천만 달러에서 2024년 10억 달러, 2025년 11억3천만 달러로 증가했고, 소비자가격은 10장 기준 2023년 1,019원에서 2026년 1월 1,467원까지 올랐다. 산업의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는 평가가 공존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출 확대가 가격 급등으로 직결되지 않도록 전 주기 관리에 방점을 찍었다. 생산 단계에서는 물김 수급 안정을 위해 김 양식장 면적을 재작년 2,700ha, 지난해 626ha 추가 확대했고, 계약생산 비중도 물김 위판량 대비 5%까지 늘릴 계획이다.

가공 단계에서는 노후 김 건조기 교체 지원과 함께 조미김 공장의 스마트화, 가공설비 확충을 병행해 수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유통 단계에서는 수산식품 상생할인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김 가공·보관 역량을 갖춘 산지·소비지 유통시설을 2028년까지 확충한다.

정부는 김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며 생산·가공·유통의 균형을 통해 산업 성장과 소비자 체감 물가의 간극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세계로 나간 김의 명성이 식탁의 부담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관리의 손길을 늦추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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