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3월 18일 추천 접수… 내외국인 대상
4월 심의·시의회 의결 거쳐 최종 선정
부산시청사 전경(AI 이미지)./ 사진=이승렬 기자[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시정 발전과 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모'를 오늘(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명예시민 제도는 1966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가운데 경제·과학·문화·기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내외국인을 선정해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하는 제도다.
후보자 추천은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장 또는 시민 30인 이상 연명으로 가능하다. 접수된 후보자는 4월 선정위원회 심의와 부산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기념품이 수여되며, 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 초청되는 등 예우가 제공된다. 지난해까지 선정된 부산시 명예시민은 관료, 문화·예술인, 경제인 등 총 282명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부산의 품격을 높이고 도시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폭넓게 발굴해, 부산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