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환경팀 직원이 도로시설팀 자재창고 등 작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무형 안전교육에 나섰다. 공단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현장소통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보건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근로자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별 특성과 작업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설관리·청소·경비·순찰 등 현장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부서 회의실과 실제 작업 현장에서 병행해 근로자의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 대상은 공단 소속 근로자뿐 아니라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근로자까지 확대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중대재해 사례 공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성화, 작업중지요청제 안내, 계절별 안전수칙 등이다. 공단은 교육과 함께 사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하고, 교육 효과를 현장 안전관리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안전은 현장과의 소통에서 출발한다”며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육 과정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을 향후 안전보건 정책과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