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비타C 이어 덱스판테놀 주성분 신제품 2종 출시…고기능성 코스메틱 공략 박차
[더파워 이설아 기자] 고기능성 성분 경쟁이 치열한 스킨케어 시장에서 토니모리가 서브 브랜드 ‘본셉’을 통해 D-판테놀(덱스판테놀)을 앞세운 제품 라인업을 넓히며 입지 강화에 나섰다.
토니모리는 20일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을 통해 레티놀과 비타민C에 이어 D-판테놀을 주성분으로 한 신제품 2종을 잇따라 선보이고, 올해도 고기능성 코스메틱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D-판테놀(덱스판테놀)은 판테놀의 한 종류로, 피부에 흡수된 뒤 비타민B5(판토텐산)로 전환되면서 손상된 피부 장벽을 재건하고 건조·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기존에 보조 성분 위주로 활용되던 일반 판테놀에 비해 피부 흡수율과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뷰티업계에서 고기능성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니모리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다이소 전용 서브 브랜드 ‘본셉’을 통해 D-판테놀 기반 제품을 연달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본셉 D-판테놀 리페어샷 바디 괄사 세럼’과 ‘본셉 D-판테놀 동결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 2종이다. ‘본셉 D-판테놀 리페어샷 바디 괄사 세럼’은 덱스판테놀 3%와 순수 레티놀을 함유해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바디 보습 세럼으로, 바디 케어에 레티놀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본셉 D-판테놀 동결건조 더블샷 앰플 키트’는 D-판테놀 3000ppm과 순수 레티놀 300IU를 고농도로 담은 앰플에 판테놀 3% 동결건조 볼을 조합한 형태로, 사용 직전에 혼합해 신선하게 사용하는 방식이다. 환절기 예민해진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해 D-판테놀과 레티놀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토니모리는 레티놀과 PDRN 등 고기능성 성분 수요가 이어지는 만큼 D-판테놀 제품 라인업을 추가로 넓히고, 본셉을 통해 피부 고민별 더마형 제품군을 다양하게 개발·출시한다는 전략이다. 유통 채널 특성에 맞춘 서브 브랜드를 활용해 고효능 성분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기능성 스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본셉 등 유통 채널별 특화 브랜드를 통해 고기능성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검증된 고효능 성분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D-판테놀을 비롯한 기능성 라인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