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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칼, 복수 브랜드 통합 운영 모델로 가맹 확대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3-06 08:50

50호점까지 창업비 면제

로칼, 복수 브랜드 통합 운영 모델로 가맹 확대
[더파워 최성민 기자] 주식회사 로칼(LOEKAL)이 자체 개발한 복수 브랜드 통합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단일 브랜드 운영 방식에서 탈피하여, 하나의 매장에서 여러 브랜드를 병행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주 중심 수익 모델이 특징이다.

로칼은 메뉴 구성, 식자재 관리, 조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여 복수 브랜드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점주는 한 매장에서 황제돈, 서민제육, 두공기김치찜 등 자체 프라이빗 브랜드(PB)를 동시 운영하며 매출원을 분산할 수 있다. 브랜드 간 공통 식자재 활용 레시피를 통해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는 구조다.

해당 모델은 점주가 복수 브랜드를 활용해 매출을 다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매출 변동 리스크를 분산하고 고정비 대비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기준 가맹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했으며, 가맹점 월 평균 매출은 5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칼은 최근 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판매 추이와 재고 회전율을 상시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효율 메뉴 조정과 재고 손실 최소화를 추진 중이다.

신규 브랜드 및 메뉴 개발은 상권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소비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PB 브랜드를 기획하고, 이를 매장 운영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구조로 설계하여 점주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운영 형태는 배달 중심이나 상권 특성에 따라 홀 운영 병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정 유통 채널에 국한되지 않고 상권 맞춤형 전략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유연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로칼은 전국 가맹 확대를 위해 50호점까지 가맹비(500만 원), 교육비(300만 원), 계약이행보증금(100만 원)을 전액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3개월간 로열티 면제 조건을 적용해 초기 고정비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운영 중이다.

로칼 관계자는 “복수 브랜드 통합 운영은 점주의 매출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가맹 확장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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