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착·상권 활성화 등 10대 핵심 공약 제시
“멈춘 금정 다시 뛰게”… 침례병원 정상화·금샘로 개통 추진
장보권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예비후보가 1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금정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장보권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예비후보가 금정의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되살리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치러지는 금정구청장 선거 예비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지금 금정은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청년 유출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다”며 “방향을 되찾는다면 금정은 다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정 발전 전략으로 ‘금정 경제 르네상스’를 제시하며 청년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금정인재양성재단 설립 ▲침례병원 조기 정상화 ▲금샘로 조속 개통 ▲노포터미널 리모델링 및 복합환승센터 조성 ▲금정 컨벤션센터 설립 ▲태광산업부지 청소년 멀티플렉스센터 조성 ▲대학가 상권 활성화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어르신 일자리 확대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장 예비후보는 특히 “침례병원 정상화를 통해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금샘로 개통으로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며 “노포터미널 일대는 복합환승센터와 상업시설을 결합한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한 청년 인재 양성과 상권 활성화,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등을 통해 젊은 인구가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구청장은 전시 행정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기업 경영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정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