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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생성형 AI 기반 기업여신 심사 자동화…업무시간 대폭 단축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3-18 09:46

하나은행, 생성형 AI 기반 기업여신 심사 자동화…업무시간 대폭 단축
[더파워 한승호 기자] 하나은행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여신 심사 자동화 체계를 도입했다. 하나은행은 기업금융의 AX 가속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기업 신용평가 심사 의견 생성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전 영업점에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업 대출 취급 과정에서 필요한 기업 신용평가 심사 종합 의견 작성을 자동화한 것이 핵심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기업여신 담당 직원들이 반복적인 서술형 작성 업무를 줄이고, 기업 상황을 보다 빠르고 깊이 이해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신용평가 심사 의견 생성 시스템'은 기업의 재무제표와 업체 정보, 산업 동향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외감기업과 비외감기업의 신용평가 과정에서 필요한 심사 의견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기업 신용평가 심사 의견 작성을 위해 기업 지표를 분석하고 서술형 의견을 작성하는 데 평균 30분 이상이 걸렸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심사 의견 초안을 약 10초 만에 생성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건에 이르는 외감·비외감 기업 신용평가 업무에서 약 2만7000시간의 업무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하나은행이 독자적으로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구현한 인하우스 모델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은행 내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여신 전문가들의 평가 가이드라인을 알고리즘에 반영해 심사 의견의 표준화와 실효성을 높였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가계여신과 기업여신 심사 전반으로 자동화 프로세스를 확대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지능형 여신 심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AI데이터전략부는 “이번 시스템 개발은 AI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로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손님과 기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를 접목하고 영업점과 손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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