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유휴부지 공원화 추진 상황 확인… 행정절차 차질 없는 이행 강조
훈련·생활체육 인프라 점검… 시민 이용 체육시설 조성 방향 논의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의원이 18일 관계자들과 광무공원 및 호포축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부산시의회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의회가 주요 도시 인프라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는 지난 18일 부산진구 전포동 ‘광무공원 조성사업’과 양산시 호포차량사업소 내 ‘호포축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광무공원 조성사업은 국방부 유휴부지를 활용해 시민 휴식 공간과 지역혁신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6,678㎡ 부지에 총사업비 6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기존 군 시설물과 부지 활용 계획을 살펴보고, 현재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와 향후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의 적기 이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호포축구장 조성사업은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훈련 인프라 확충과 함께 시민 개방형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인조잔디 구장 1면과 조명타워, 관람석 등을 갖추는 내용으로, 올해 4월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두 사업 모두 계획에 따른 일정 관리와 현장 여건 점검이 중요하다며, 사업 지연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공원과 체육시설 모두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인 만큼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이 실제 사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