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잉·티킹’ vs ‘제루·로댕이’… 온·오프라인 설문 진행
시민 60%·직원 40% 반영… 굿즈·안내물·SNS 활용 예정
부산교통공사가 신규 캐릭터 선정을 위해 20~24일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왼쪽부터 ‘휴잉·티킹’, ‘제루·로댕이’. / 사진=부산교통공사[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공사를 대표할 신규 캐릭터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은 네이버폼을 통해 상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23일 서면역과 24일 연산역에서 각각 투표 부스를 운영한다.
후보는 ‘휴잉·티킹’과 ‘제루·로댕이’ 두 가지 안이다. ‘휴잉·티킹’은 갈매기와 종이 승차권을 모티브로 부산과 도시철도의 정체성을 담았고, ‘제루·로댕이’는 제비와 전동차 형상의 강아지를 통해 정시성과 수송 기능을 상징하도록 구성됐다.
최종 캐릭터는 시민 투표 60%와 직원 투표 40%를 반영해 선정되며, 이후 디자인 보완을 거쳐 4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캐릭터는 굿즈 제작과 역사 안내물, 소셜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시민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