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셀프 구강관리 수요가 커지면서 치아 미백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오스템파마는 기능성 구강관리 브랜드 ‘옥치’를 선보이고 약국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옥치 브랜드의 첫 제품은 미백 치약이다. 회사는 일상적인 양치 습관만으로도 지속적인 미백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품을 기획했으며, 약국 전용 전략을 바탕으로 기능성 치약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최근 셀프 구강관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치아 미백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약국 현장에서도 전문적인 미백 관리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제품이 약사와 소비자 접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치아 미백은 치아 표면에 착색된 색소를 분해해 밝기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과산화수소는 색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대표 성분으로 활용된다. 해당 제품에는 미백 유효 성분인 과산화수소가 3.0% 함유됐는데, 이는 의약외품 치아 미백제 표준 제조 기준에서 허용된 최대 함량이다.
제품에는 SHMP(Sodium HexaMetaPhosphate) 성분도 함께 담겼다. 이 성분은 치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색소의 재부착을 줄이고 착색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효과는 치과대학 임상을 통해 확인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동일 주성분을 적용한 시험에서는 4주 후 치아 밝기 개선율이 85.13%를 기록했고, 12주 후에는 개선 효과 확인 비율이 100%로 나타났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옥치는 약국 특성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브랜드”라며 “전문의약품부터 일반의약품, 의약외품까지 아우르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