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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유통매출 7.9% 증가…설 특수에 대형마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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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유통매출 7.9% 증가…설 특수에 대형마트 반등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3-25 15:31

[연합뉴스]
[연합뉴스]
[더파워 이설아 기자] 설 명절 수요가 유통업계 실적을 끌어올리며 온·오프라인 매출이 나란히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발표한 '2026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서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14.1% 늘어 온라인 증가율 3.9%를 크게 웃돌았다. 오프라인 업태별로는 백화점이 25.6%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대형마트는 15.1%, 편의점은 4.0% 각각 늘었다. 반면 준대규모점포(SSM)는 0.4% 감소했다.

대형마트는 지난해 10월 추석 특수 이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설 선물세트와 성수품 수요 영향으로 식품 매출이 18.8% 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구매건수는 0.4%, 구매단가는 14.7% 각각 상승했고, 점포당 매출은 20.4% 증가했다.

백화점은 소비심리 개선과 명절 수요가 겹치며 전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식품 매출은 65.0% 급증했고, 여성캐주얼은 25.1%, 해외유명브랜드는 22.6% 늘었다. 구매건수는 8.7%, 구매단가는 15.6% 상승했으며 점포당 매출은 30.1% 증가했다.

편의점은 음료와 과자, 디저트류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구매건수는 7.8% 늘었지만 구매단가는 3.5% 감소했다. 그럼에도 점포당 매출은 7.1%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준대규모점포는 일상용품 등 비식품군 부진 영향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온라인은 식품과 화장품이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식품 매출은 17.4%, 화장품은 7.4% 각각 증가했다. 반면 가전·전자(-4.6%), 패션·의류(-3.7%), 스포츠(-5.6%), 도서·문구(-9.6%) 등은 감소했다.

전체 상품군별로는 식품 매출이 17.0% 늘며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어 해외유명브랜드 22.6%, 패션·잡화 6.2%, 아동·스포츠 4.2%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가전·문화는 4.9% 감소했다. 매출 비중은 온라인이 58.5%로 가장 높았고, 백화점 15.9%, 편의점 13.0%, 대형마트 10.5%, 준대규모점포 2.0% 순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조사에 대해 설 명절 수요가 오프라인 유통 전반의 매출 확대를 이끌었고, 온라인에서는 식품과 화장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통계는 오프라인 15개사와 온라인 11개사의 월간 매출액 또는 거래액을 바탕으로 집계됐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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