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제약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앞세운 기능성 화장품 시장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국제약이 신규 더마 브랜드를 선보이며 사업 확대에 나섰다. 동국제약은 25일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루온셀'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루온셀은 피부 세포부터 케어해 본연의 활력을 더하고, 빛과 온기를 피부에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더마 브랜드다. 동국제약은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 자체 복합성분인 '해피 셀 콤플렉스'와 '테카 바이오힐 콤플렉스'를 적용해 피부 컨디션 회복과 얼리 에이징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해피 셀 콤플렉스는 알파인 황금과 GABA, 스페인 감초 뿌리 추출물 등을 복합한 성분으로 자극받은 피부 보호 기능을 강화해 피부 본연의 상태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테카 바이오힐 콤플렉스는 병풀에서 추출한 TECA와 PDRN 등 6가지 바이오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얼리 에이징 케어에 효과적인 성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루온셀 제품은 총 5종이다. 이 가운데 실리콘 겔 마스크인 '하이 리트프 겔 마스크'는 국내 최초로 1300개의 진공 흡착판을 적용한 제품으로 소개됐다. 특허받은 흡착판 구조가 진공 터널을 형성해 유효성분 흡수를 돕고 붓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2중 튜브를 적용해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듀얼 아쿠아 크림', 식물세포배양액 73%를 함유한 0단계 케어 에센스 '셀바이옴 에센스', 특허 공법으로 추출한 식물성 PDRN을 10% 함유한 'PDRN 세럼', 활성 비타민C를 식물성 캡슐에 담아 피부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화이트닝 세럼 '비타씨 세럼'도 함께 출시된다.
동국제약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제약사업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화장품 분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임상 데이터와 안전성 검증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1030세대의 피부 고민을 겨냥한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루온셀은 제약사로서 축적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화장품 사업에 적극 활용해 임상 데이터와 안전성 검증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호르몬 불균형과 여드름성 피부, 민감성 피부 등으로 고민하는 1030세대의 피부 고민에 맞춰 피부 상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